Castle/성
Castle/성은 주로 귀족이나 왕족이 군사적 목적을 가지고 중세에 지어진 요새화 된 구조입니다. 9세기부터 프랑크 제국에서 지방의 노르드족과 마즈르족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발전하기 시작한 봉건제도에 따라 성이 축조가 되었으며, 프랑크 왕국의 카롤루스 왕조(카톨링거 왕조)가 막을 내리면서 본격적으로 봉건제도와 성의 역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초기 북유럽 성들은 주로 목재를 사용했으며, 12세기 즈음, 과학적 접근이 발전함에 따라, 석재로 성을 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4세기 유럽에 화약이 도입하고 포의 화력 기술 개선에 따라 16세기부터 성은 불편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건축 양식이 되었습니다. 이후 군사적 기능이 없는 주택으로 이용이 되다가 18세기 고딕 건축의 낭만적인 부흥에 의해 모의 성들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군사적 목적이 없는 모의 성들을 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9세기부터 11세기까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목조 건축을 고집했지만, 8세기부터 이슬람 문명과 교류했던 스페인 및 포르투갈은 석조 건축을 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영국, 프랑스에 비해 많은 성들을 축조했고, 1020년부터 이슬람 문명과 충돌이 잦아지면서, 많은 성들이 축조되기 시작했습니다. 건축의 최전선이었던 이탈리아 건축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2세기부터 성의 디자인이 혁신적으로 바뀌었고, 십자군 전쟁이 발발하면서 이슬람 건축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13~15세기 이슬람 문명에서 석조 건축과 조적식 건축이 도입되면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스는 "중세 건축의 심장부"로 묘사되었지만 12세기 성 건축의 최전선에는 영국이 있었습니다. 이후 15세기 초에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성 건설 비율은 쇠퇴했습니다. 웨일스의 Raglan과 같은 강력한 사이트가 여전히 만들어졌지만 새 성은 일반적으로 이전 구조보다 가벼운 구조로 혁신을 거의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스페인 성은 이슬람 문명과 충돌했던 11세기에서부터 13세기가 가장 많이 건설되었습니다. 동시에 프랑스 성 건축이 전면에 나와 중세 요새 분야의 길을 이끌었습니다. 유럽 전역, 특히 발트해 연안, 독일 및 스코틀랜드에서 성은 16세기에 잘 지어졌습니다.
성의 건설이 16세기 말부터 쇠퇴하면서, 많은 성들이 의미를 가지지 못했지만, 일부는 행정적인 역할 및 법원의 역할을 했으며, 귀족 가문에 세습되었습니다.
18세기 말 낭만주의 시대와 1740년대부터 시작한 영국의 고딕 리바이벌과 맞물리면서 유럽 본토와 식민지에서 군사적 목적이 없는 모의 성들이 축조되었습니다.
프랑스는 카롤링거 제국이 주로 성장했던 지역입니다. 지방 영주들을 중심으로 수많은 성들이 축조되었던 지역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브르타뉴의 성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Très beau logement ds rue piétonne avec garage
Très beau logement ds rue piétonne avec garage(Entire rental unit hosted by Daniel)은 프랑스 북서부, Bretagne(브르타뉴) 주의 Vannes(반느) 지역에 있습니다. 성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성입니다.
| 보안 차고가 250m 있는 보행자 거리의 아주 멋진 숙박 시설입니다. 시장(수요일과 토요일 아침)과 시장 회관에서 100m 떨어져 있습니다. 항구는 300m 떨어져 있습니다. 7월과 8월에는 모든 상점과 레스토랑에서 가까움 |
침실은 총 1개이며, 퀸 사이즈 침대 1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에어컨을 제외한 모든 필수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Vannes(반느) 지역은 브르타뉴 모르비앙 주의 주도입니다. 고대 켈트 시대부터 로마, 브르타뉴 공국을 거쳐 현재의 프랑스에 속하게 되었으며,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군사적으로 핵심적인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반느 대성당을 비롯한 여러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정원과 성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역사적인 고성입니다.
정원과 고성이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니다. 이런 형태의 성에서 숙박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Gîte Le Relais du Manoir
Gîte Le Relais du Manoir(Castle hosted by Emilie)은 프랑스 북서부, Bretagne(브르타뉴) 주의 Trébeurden(트레뷰르덴) 지역에 있습니다. 빌라 형태의 성입니다.
| Le Manoir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머물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우리는 해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Trébeurden의 마을과 상점에서 3km 떨어져 있습니다. Manoir는 푸른 숲의 중심부에 있으며 Marais du Quellen 트레일 근처에 있습니다. 넓은 주방과 라운지, TV가 있는 연회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WIFI 무선 인터넷, 바비큐 시설, 정원용 테이블과 의자, 주차장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침실은 총 3개이며, 각 방마다 더블 사이즈 침대 1개, 싱글 사이즈 침대 1개씩 마련되어 있습니다. 에어컨을 제외한 모든 필수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Trébeurden(트레뷰르덴) 지역은 브르타뉴 반도 북쪽에 있으며, 영국 해협이 보이는 지역에 있습니다. 이 성 또한 해변 근처에 있으며, 주변에 숲애 둘러싸여 있습니다.
영국해협 근처에 있는 성입니다. 브르타뉴 반도의 숲과 영국해협을 동시에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Beautiful Breton Château
Beautiful Breton Château(Castle hosted by Elsa)은 프랑스 북서부, Bretagne(브르타뉴) 주의 Quimperlé(꼼폔레) 지역에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의 성 중 하나입니다.
| Château de Québlen에는 5개의 개조된 침실이 있어 머물 수 있습니다(10명 수용). 우리는 언젠가 집 전체가 준비되기를 희망하지만 지금은 서쪽(Côté Métairie)에 머무르고 동쪽(Côté Terrace)은 차례를 기다립니다. 50에이커의 고대 숲에 자리 잡고 있으며 Le Pouldu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Quimperlé의 매력적인 마을은 차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
침실은 총 5개이며, 더블 사이즈 침대 3개, 싱글 사이즈 침대 4개가 나뉘어 들어가 있습니다. 보안카메라, 에어컨을 제외한 모든 필수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Quimperlé(꼼폔레) 지역은 역사적으로 코르누아유 지역에 속한 곳이며, 전형적인 브르타뉴의 향이 강한 지역입니다. 수백 년 동안 호스트의 가족이 살았던 공간이며, 현재는 B&B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주변에 펼쳐져 있어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수백 년 동안 한 가족이 살았던 공간입니다. 역사 깊은 브르타뉴의 고성에서 숙박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무리
브르타뉴는 프랑스 수도권에서 최서단에 위치한 행정 구역입니다. 렌이 브르타뉴의 중심 도시이며, 브리타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브르타뉴는 다른 프랑스 행정 구역들과 다른 켈트족의 문화가 중심인 지역입니다. 일반적으로 켈트족을 스콜트렌드나, 아일랜드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프랑스의 브르타뉴 또한, 켈트 문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다른 지역에 비해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관광 가치가 높은 지역입니다.
프랑스는 각 지역마다 유명한 지역 와인이 있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할 때, 대도시 위주로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맛있는 레스토랑과 지역 와인에 관심을 가지고 여행지를 찾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낭만적인 여행을 보낼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성이 다른 점은 프랑스가 좀 더 작은 마을에 성들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주 프랑스의 작은 마을의 성들을 소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각 프랑스 마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기에, 같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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