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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알아보는 요즘 숙소 트랜드/성

[성] 성 위의 하룻밤 #56. 프랑스, 일드 프랑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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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성

 

  Castle/성은 주로 귀족이나 왕족이 군사적 목적을 가지고 중세에 지어진 요새화 된 구조입니다. 9세기부터 프랑크 제국에서 지방의 노르드족과 마즈르족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발전하기 시작한 봉건제도에 따라 성이 축조가 되었으며, 프랑크 왕국의 카롤루스 왕조(카톨링거 왕조)가 막을 내리면서 본격적으로 봉건제도와 성의 역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초기 북유럽 성들은 주로 목재를 사용했으며, 12세기 즈음, 과학적 접근이 발전함에 따라, 석재로 성을 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4세기 유럽에 화약이 도입하고 포의 화력 기술 개선에 따라 16세기부터 성은 불편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건축 양식이 되었습니다. 이후 군사적 기능이 없는 주택으로 이용이 되다가 18세기 고딕 건축의 낭만적인 부흥에 의해 모의 성들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군사적 목적이 없는 모의 성들을 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9세기부터 11세기까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목조 건축을 고집했지만, 8세기부터 이슬람 문명과 교류했던 스페인 및 포르투갈은 석조 건축을 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영국, 프랑스에 비해 많은 성들을 축조했고, 1020년부터 이슬람 문명과 충돌이 잦아지면서, 많은 성들이 축조되기 시작했습니다. 건축의 최전선이었던 이탈리아 건축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2세기부터 성의 디자인이 혁신적으로 바뀌었고, 십자군 전쟁이 발발하면서 이슬람 건축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13~15세기 이슬람 문명에서 석조 건축과 조적식 건축이 도입되면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스는 "중세 건축의 심장부"로 묘사되었지만 12세기 성 건축의 최전선에는 영국이 있었습니다. 이후 15세기 초에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성 건설 비율은 쇠퇴했습니다. 웨일스의 Raglan과 같은 강력한 사이트가 여전히 만들어졌지만 새 성은 일반적으로 이전 구조보다 가벼운 구조로 혁신을 거의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스페인 성은 이슬람 문명과 충돌했던 11세기에서부터 13세기가 가장 많이 건설되었습니다. 동시에 프랑스 성 건축이 전면에 나와 중세 요새 분야의 길을 이끌었습니다. 유럽 ​​전역, 특히 발트해 연안, 독일 및 스코틀랜드에서 성은 16세기에 잘 지어졌습니다.

 

  성의 건설이 16세기 말부터 쇠퇴하면서, 많은 성들이 의미를 가지지 못했지만, 일부는 행정적인 역할 및 법원의 역할을 했으며, 귀족 가문에 세습되었습니다.

 

  18세기 말 낭만주의 시대와 1740년대부터 시작한 영국의 고딕 리바이벌과 맞물리면서 유럽 본토와 식민지에서 군사적 목적이 없는 모의 성들이 축조되었습니다. 

 

  프랑스는 카롤링거 제국이 주로 성장했던 지역입니다. 지방 영주들을 중심으로 수많은 성들이 축조되었던 지역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일드 프랑스의 성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CHÂTEAU LAROSE - PARIS METRO AREA

 

  CHÂTEAU LAROSE - PARIS METRO AREA(Castle hosted by Carl August)은 프랑스 중북부 Île-de-France(일드 프랑스) 주의 Mandres-les-Roses(망드르레로즈) 지역에 있습니다. 프랑스 귀족의 느낌이 강한 성입니다.

 

Airbnb

 

  파리 수도권의 아름다운 옛 왕실 성. 도심까지 불과 22km 또는 13마일 거리입니다. 이 유서 깊은 샤토는 1640년에 지어졌으며 프랑스 왕실의 사냥 저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 외에 운전하면 파리 도심까지 단 30분이 소요됩니다. 유로디즈니까지 단 40분. 샴페인 지역은 1시간 거리에서 시작됩니다.

 

 

  침실은 총 9개가 있으며, 더블 사이즈 침대 6개와 싱글 사이즈 침대 3개가 나뉘어 들어가 있습니다. 에어컨들을 제외한 모든 필수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7세기 중반, 1640년에 지어진 성이며, 많은 파리 교외 지역의 성들처럼 프랑스 왕실의 사냥 저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내외부로 프랑스 귀족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irbnb

 

  프랑스 왕실에서 사냥 저택으로 사용된 파리 교외의 샤토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숙박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Maison de la Source à 70 km de Paris

 

  Maison de la Source à 70 km de Paris(Entire home hosted by Château)은 프랑스 중북부 Île-de-France(일드 프랑스) 주의 Bourron-Marlotte(부론 말로테) 지역에 있습니다. 넓은 자연 속에 기하학적 구성이 특징인 프랑스식 정원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성입니다.

 

Airbnb

 

  Château de Bourron의 소스 하우스는 예술가들이 영감을 찾고, 글을 쓰고,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물러나기를 좋아했던 곳입니다. 인형의 집입니다. 모든 것이 개별화되어 있고 모든 것이 사랑스럽습니다! 1층에는 거실과 완비된 간이 주방이 있으며, 1층에는 침실과 족욕기가 완비된 욕실이 있습니다. 프랑스식 천장과 남쪽과 서쪽의 이중 노출로 로맨틱하고 따뜻하며 정통적인 분위기.

 

  침실은 총 1개가 있으며, 더블 사이즈 침대 1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TV를 제외한 모든 필수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Bourron-Marlotte(부론 말로테) 지역은 많은 예술가들이 거쳐간 지역입니다.  Château de Bourron(부론 성)은 12세기부터 착공이 되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7세기에 착공한 모습입니다. 해자로 둘러싸여 있으며, 성의 아름다운 분위기 때문에 많은 프랑스 영화가 여기에서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두 개의 파빌리온, 정원, 해자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에 프랑스 역사적 기념물로 채택되었습니다.

 

Airbnb

 

  파리 교외에 있는 가치 있는 성입니다. 17세기 프랑스 성 건축의 특징을 잘 보존되어 있는 성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의 성에서 숙박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Maison de campagne proche de Disneyland Paris

 

  Maison de campagne proche de Disneyland Paris(Entire home hosted by Patricia)은 프랑스 중북부 Île-de-France(일드 프랑스) 주의 Villiers-sur-Morin(빌리에 쉬르 모랭) 지역에 있습니다. 평온한 분위기의 성의 느낌입니다.

 

Airbnb

 

  파리에서 40km, 디즈니랜드에서 10km 떨어진 4헥타르의 숲이 우거진 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캐릭터 하우스,
앤티크 가구와 현대적인 장식이 결합된 1920년대 개조된 환영의 집, 2층, 공원 전망의 침실, 시설 완비 욕실과 주방, 대형 현관, 목공, 벽난로, 당구, 테이블 축구; 테라스, 바비큐, 정원 가구가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달콤한 저녁을 위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침실은 총 6개가 있으며, 퀸 사이즈 침대 1개, 더블 사이즈 침대 2개, 싱글 사이즈 침대 5개가 나뉘어 들어가 있습니다. 에어컨을 제외한 모든 필수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잘 사용하지 않은 지붕 색을 사용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형적인 프랑스의 성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토속적인 느낌과 가정집스러운 느낌이 강한 성입니다.

 

Airbnb

 

  파리 근교의 로컬한 느낌이 강한 성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의 성에서 숙박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무리

 

  일드 프랑스는 프랑스의 모든 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수도 파리를 중심으로 프랑스의 중북부에 위치하며 종종 레지옹 파리지엔느라고도 합니다. 일드 프랑스는 인구가 많은 만큼 국가에서 가장 주요한 경제적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지만, 상당수의 주민이 빈곤에 처해 있습니다. 일드프랑스의 공식 빈곤율은 2015년 15.9%였습니다. 이 지역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주택 가격 상승으로 파리 밖에서는 덜 부유합니다. 이 지역은 베르사유 궁전과 퐁텐블로 궁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인 파리 디즈니랜드 등 중요한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기원전 3세기부터 켈트족의 하위 부족인 파리시/갈리아 부족이 센/세느 강을 중심으로 거주했습니다. 로마가 52년에 현재의 일드 프랑스 지역을 점령하면서 유럽의 중심적인 지역이 되었습니다. 6세기, 메로빙거 왕조의 시작인 프랑크족 클로비스가 파리를 수도로 삼았으며, 갈리아 부족을 지배하면서 현재의 파리 지역으로 많은 프랑크족들이 이주를 했습니다. 아후 프랑스 역사의 중심지로 역할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중심지로서 자리 잡은 만큼 많은 역사적 관광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존재합니다.

 

  일드프랑스는 2017년 기록적인 2,360만 명의 호텔 도착과 모든 유형의 숙박 시설에서 약 5천만 명의 방문객이 있는 세계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2017년, 최고의 관광 명소는 파리 디즈니랜드로 1,48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노트르담 대성당(1,200만 명)과 크레 대성당(1,110만 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파리 외곽 지역의 주목할만한 역사적 기념물로는 베르사유 궁전(770만 명), 퐁텐블로 궁전(500만 명), 보르 비 콩트 성(300만 명), 말메종 성, 생드니 대성당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는 각 지역마다 유명한 지역 와인이 있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할 때, 대도시 위주로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맛있는 레스토랑과 지역 와인에 관심을 가지고 여행지를 찾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낭만적인 여행을 보낼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성이 다른 점은 프랑스가 좀 더 작은 마을에 성들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주 프랑스의 작은 마을의 성들을 소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각 프랑스 마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기에, 같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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