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ad/리아드
Riad/리아드는 모로코와 안달루스(남쪽 이베리아 반도) 지역에 있는 주택 및 궁전 건축과 관련된 전통적인 정원의 양식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슬람 문명이 북아프리카와 안달루스 지역을 점령했을 때 퍼졌습니다. 모로코와 안달루스 두 지역 모두 리아드가 있지만, 호텔, 게스트하우스 및 숙박시설로 이용되는 지역은 주로 모로코에 있습니다.
모로코는 유럽, 지중해, 대서양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서, 예전부터 스페인, 프랑스와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었습니다. 북아프리카의 이집트, 튀니지와 더불어 대표적인 관광국으로서, 아름다운 사막, 수려한 자연, 이슬람화 시절 이후 이슬람 전통 건축물, 스페인 및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축물이 함께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예전부터 유럽의 휴양지로서 종종 여행을 갔던 지역이어서, 꽤 안전한 나라입니다.
모로코의 리아드는 5개의 도시를 중심으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모로코의 수도 Rabat(라바트), 모로코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Fes(페스), 두 번째로 오래된 도시 Marrakech(마라케시),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Tangier(텐지어), 고대의 항구도시 Sale(살레) 순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로코에서 가장 큰 대도시인 카사블랑카를 소개해드리지 않은 이유는 카사블랑카는 리아드가 숙박시설로 이용되는 리아드가 거의 없습니다.
오늘은 모로코의 대표적인 해양 국제도시 탕헤르 혹은 텐지어라고 불리는 지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텐지어로 통일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카사블랑카 다음으로 큰 공업도시이며, 로마시대부터 이어온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대표적인 항구도시입니다.
Tanger *Riad el pacha* Riad avec vu sur la mer
Tanger *Riad el pacha* Riad avec vu sur la mer(Entire home hosted by Gharmout)은 모로코의 북아프리카 대표 항구도시 텐지어에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리아드에 비해 중정이 작지만,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테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 탕헤르의 아름다운 Riad 궁전은 박물관(구 미국 공사관)과 가깝고 그 위치는 바다, 탕헤르 항구 및 스페인이 수평선 너머로 내려다보이는 위풍당당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집은 최대 8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침실 4개, 욕실 5개, 거실 3개, 완비된 주방, 식당, 서비스 룸, 파티오, 멋진 바다 전망의 테라스가 있습니다. 당신의 여행이 숭고한지 확인하십시오. |
침실은 총 4개이며 각각 퀸 사이즈 치대 1 개식 있습니다. 보안 카메라를 제외한 필수 편의시설이 존재합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해변가에 있는 숙소는 그 만의 풍경과 느낌을 자아냅니다. 하얀색과 파란색의 조합은 그리스의 키클라데스 주택에서 볼 수 있듯이 지중해 해변가에서 가장 흔한 색 조합입니다. 이 조합을 리아드에 합쳐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구름이 적고 기상이 좋을 때는 스페인의 끝자락이 보일 때도 있다고 합니다. 고대 로마 시대, 스페인과 모로코를 오가던 그들을 상상하며, 테라스에 앉아 휴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Blue room with stunning sea view
Blue room with stunning sea view(Private room in townhouse hosted by Monika)은 모로코의 북아프리카 대표 항구도시 텐지어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리아드 중 가장 로컬합니다.
| 우리는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을 호스트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의 아늑하고 낭만적인 모로코 하우스는 조용한 지역의 메디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이 더블룸은 커플 또는 2명의 싱글에게 이상적이며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발코니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침실 1개에 더블사이즈 침대 1개가 있습니다. TV, 보안카메라라를 제외한 필수 편의시설이 존재합니다. 아마 지금까지 소개한 리아드들 중 가장 일반 서민들의 집으로 보일 것입니다. 아마 그런 이유로 텐지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은 오늘 소개한 리아드들 중 가장 바닷가에서 멀지만, 오히려 바닷가에서 멀기에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바다를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여행지든, 골목길은 위험과 아름다움이 함께 공존하는 곳입니다. 이 숙소는 골목길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텐지어의 하얀 골목길을 구경하며 텐지어를 즐길 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ÉLÉGANTE DEMEURE DANS LA KASBAH DE TANGER
ÉLÉGANTE DEMEURE DANS LA KASBAH DE TANGER(Entire home hosted by Gwenaëlle)은 모로코의 북아프리카 대표 항구도시 텐지어에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아름다운 텐지어의 해안가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 우아하고 풍만한 집입니다. Dar Gwena는 탕헤르의 카스바에 있는 고대 술탄의 궁전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3층에 있는 아름다운 테라스에서는 탕헤르만의 독특한 전망을 제공합니다. 완벽하게 개조되었으며 설비가 완비되어 있으며 조용하고 편안하며 세련된 장식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기에 이상적인 집입니다. 바다와 탕헤르만의 멋진 전망! |
침실은 총 2개이며, 킹 사이즈 침대가 각각 1개씩, 침실 1개에는 소파 침대가 추가로 2개가 있습니다. 없는 필수 편의시설은 없으며, 이곳에 오기까지 호스트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곳도 지중해가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여기에 온다면, 모로코 전통 케이크와 꽃다발이 여러분들을 반겨줄 것입니다. 많아야 2그룹이 동시에 투숙하기에 공용공간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다른 리아드에 비해 가정집처럼 꾸몄습니다. 굉장히 편안하고 아늑한 여행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가족 혹은 커플끼리 아늑한 공간에서 지중해 해안을 바라보고 싶다면, 이곳도 추천합니다.
마무리
텐지어 호근 탕헤르의 리아드는 대부분 유럽에 마주 보는 해안가 근처에 있습니다. 현재의 도심은 좀 더 안쪽에 있지만, 오히려 과거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해안가에서 숙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중해성 기후와 지중해에서 흔히 볼 수 색 조합을 이슬람과 유럽 문명이 합쳐진 곳을 관광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지역으로 알아보는 요즘 숙소 트랜드 > 리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리아드] 모로코의 하룻밤 #5. 살레 (0) | 2022.07.18 |
|---|---|
| [리아드] 모로코의 하룻밤 #3. 마라케시 (0) | 2022.07.16 |
| [리아드] 모로코의 하룻밤 #2. 페스 (0) | 2022.07.15 |
| [리아드] 모로코의 하룻밤 #1. 라바트 (0) | 2022.07.13 |
